[하위권 학생들] “욕심을 버려라” “낭비되는 시간을 버려라”
중간보다 나은 기말이면 그걸로 만족하자, 본인의 과학 자존감을 높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3년을 생각하는 어리석음보다는 오늘 하루 과학책을 펴고 한걸음을 내딛고 시작한다면 대성공입니다.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마음을 버리고 현실인 과학 물고기를 잡아서 코앞의 내신고사 성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하루의 과학 공부, 한주의 과학 노력을 천천히 하얀 백지의 과학노트 에서 한 페이지라도 채워가기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자신감이라는 무기는 절대 버리지 마시구요. 다음 내신고사의 희망을 위해 첫째는 개념, 둘째도 정확한 개념임을 명심하고 오늘 이 순간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중위권 학생들] 과학 공부의 학습량을 점차적으로 절대적으로 늘려가야 합니다. 본인만의 과학노트에 틀린 문제, 못 푼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과 스스로의 해답을 찾아가는 노력이 정말로 필요할 때입니다. 본인 스스로의 만족스런 시간투자와 자만이 결코 성적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상위권 학생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준비하지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의 노력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방법론적인 부분(건방진 눈으로 풀기, 중요부분 밑줄 안치기 등등)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강사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학습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코칭을 받으시고 내신고사 뒤집기에 여러분의 역량을 최대치로 끄집어내기를 당부 드립니다.
[상위권 학생들] 단순실수는 곧 죽음입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실수 줄이기와 스스로의 시간을 아끼는 풀이, 효율적인 풀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난이도 문제만 엄청나게 풀어야 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수능과 모의고사, 내신고사 실전에서 내용킬러, 타임킬러 문항은 소수이며, 쉬운 문제에서 시간단축이 곧 최고난이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많은 과학 유형파악과 응용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확한 개념을 통한 접근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기분컨디션에 따른 근삿값과 참값의 차이인 오차를 여러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며 절대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날로 새로워지는 일신우일신하기를 바랍니다. 자신감이 자만이 되는 순간, 실수라는 우를 범하게 되기에 늘 겸손한 과학지식 탐구에 외롭지만 뚜벅뚜벅 힘차게 걸어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주 운정교하 고/중등부 전문
이룸과학전문학원
김중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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