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디자인 상품과 전시를 기획하는 ‘오뉴와’가 공유 공간을 오픈했다. 기존 디자인 상품을 전시 판매하던 공간을 개인이나 모임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 활용한 것. 개인 작업이나 공부를 하기 위한 공간과 개별 모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아이들 또는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공간 이용료는 2시간에 1인당 5천 원으로 음료나 커피, 차를 제공한다. 1~3인의 경우 홀에 있는 테이블과 창가 좌석을 이용할 수 있고, 4~6인은 단독 공간인 ‘페르마타룸’을 이용할 수 있다. 페르마타룸 이용을 희망할 경우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면 된다.
현재 오뉴와에서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클래스가 진행 중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또또 어린이 디자인 클래스’와 성인 대상 우쿨렐레와 드로잉 모임, 청년들의 독서모임도 열린다. 또한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 색을 담은 ‘나만의 패브릭 노트’도 제작이 가능하며,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예술과 기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담는 공간 오뉴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오뉴와의 따뜻함을 홀로, 또는 함께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31-814-1000 문자 예약/ https://www.instagram.com/onewa.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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