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위치한 인도 요리 전문점 ‘카리’는 이국적인 맛을 추구하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인도 요리 특유의 강한 향을 유지하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구성해 언제 먹어도 부담감이 없다. 대표 메뉴인 ‘커리(인도에서는 ‘카리’라고 부름)’는 5성급 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일류 인도 요리사들이 인도에서 가져온 향료를 사용하여 한국화된 인도 요리의 차별화된 맛을 보여준다.
커리에는 토마토와 크림으로 만든 ‘티카마살라’, 버터와 생크림의 향연 ‘버터치킨’, 토마토의 새콤함과 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진 ‘마크니’, 시금치와 인도 수제 치즈가 올라간 ‘팔락파니르’ 등이 있으며 가격은 15,000~16,000원 선. 또 각종 향신료와 발효유에 재운 닭고기를 쇠꼬챙이에 꽂아 화덕에서 구워낸 ‘탄두리치킨’은 풍부한 육즙에 불맛까지 첨가돼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다.
거기에 커리와 함께 먹는, 화덕에서 구워낸 빵 ‘난’과 인도의 요구르트 음료인 ‘라씨’가 환상의 맛을 더해준다.
위치: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1층 FP122호
영업시간: 평일/오전 11시~오후 9시, 주말/오전 11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5시(평일에 한함)
문의: 02-533-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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