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들에게 우선 고생했다고 전한다. 고1부터 지금까지 내신이라는 굴레에 쉬지도 놀지도 여행가지도 못하고 잘 버텨냈다. 그 결과가 어떻든 간에 되돌릴 수 없기에 이제 남은 수능에 올인 할 때이다.
겁이 날 것이다. 어렵다고 느껴질 것이다. 이번 내신에 수능특강 3STEP이 포함되었다면 살짝 맛보았겠지만 사실 어렵다. 당연한 것이 꾸준히 모의고사 킬러문제를 연습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 문제를 잘 풀 수 있겠는가. 너무 당연한 것이다.
6등급도 1등급이 될 수 있을까?
이제부터 실제 가능한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1. 결국 문제는 개념이다.
많은 학생들이 무턱대고 문제부터 풀려고 한다. 개념이 부족하면 우선 문제가 해석이 안된다. 그래서 답을 보고 외워도 똑같이 나오지 않으면 계속 틀리기에 해도해도 성적이 안오른다는 것을 느낀다. 반드시 개념을 같이 정리해야 한다.
2. 오답노트를 단원별로
오답노트가 힘을 발휘하려면 새로운 문제를 풀 때 풀었던 기억이 개념이 상기한다. 단원별로 오답노트를 만들면 예컨데 판별식 유형들만 모아보면 판별식을 물어보는 다양한 형태들과 그들에 대한 일관된 풀이들이 연습되는 것이다.
3. 13개의 4점 문제
13개의 4점 문제를 돌아보면 수1:4~5, 수2:5~6, 선택:3 뿐이다. 늘 나오는 스타일이 거의 10여 문제이기에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만 해도 10여 문제는 정복 가능하다. 신유형인 2~3문제를 풀기 위해서 남은 기간을 위의 1. 개념 2. 단원별 오답노트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9월이 될 즈음 수능 수학에 대한 자신감으로 넘치는 자신을 만들고 싶은가?
그럼 당장 개념/단원별 오답노트부터 사자!
신현웅 원장
케이매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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