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당 ‘호텔 카푸치노 시그니처 도시락’

유명 셰프들이 만드는 특별한 일식 도시락

김선미 리포터 2022-05-19

2015년 12월,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한 ‘호텔 카푸치노’는 소셜라이징 & 쉐어링 스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좀 더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출입문을 밀고 들어서면 로비와 연결된 일식당 ‘호텔 카푸치노 시그니처 도시락’이 보인다. 가성비와 가심비가 높은 일식 도시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카페형 일식당
호텔 1층에 자리한 일식당 ‘호텔 카푸치노 시그니처 도시락’은 신선한 식자재를 아낌없이 사용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최대한 줄인 다채로운 구성의 시그니처 도시락을 선보인다, 일반 식당과는 달리 카페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노트북 작업을 하면서 ‘혼밥’부터 커피까지 해결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매장 왼쪽으로 카운터와 주방이 있고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빈티지한 소품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노출된 콘크리트, 낡은 철재의 거침 속 투박함, 벽마다 걸려있는 유명 작가들의 그림, 앤티크 풍의 가구, 한 면을 가득 채운 세계 각국의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들이 탄성을 자아낸다. 2인, 4인, 8인용 테이블로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이다.



매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 선보여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던 스시 오마카세 레스토랑 ‘스시 오오시마’의 냐옹 셰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2021년 초 문을 연 이곳은 ‘호텔 카푸치노 시그니처 도시락 시즌 1’을 시작으로 벌써 7번째 시즌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초기에는 인스타그램으로 한정 수량 예약 판매만 진행했으나 현재는 네이버 예약,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현장 주문까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유경진 총지배인은 “코로나 시국 트렌드로 떠오른 점심 회식, 저희 매장 역시 그 바람을 타고 점심 회식하기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근 회사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메뉴로는 지라시스시, 스테이크덮밥. 연어참치아보카도덮밥, 장어덮밥, 고등어온소바, 고등어회 등이 있다. 가격은 15,900~25,000원 선.



제주도산 ‘고등어회’와 ‘고등어온소바’
그중에서도 신선한 민물장어를 간장 양념에 구운 후 산초잎을 살짝 뿌려 은은한 산초향을 곁들인 ‘장어덮밥(17,900원)’과 고슬고슬한 초밥 위에 흩뿌려진 오색찬란한 제철 생선과 해산물의 향연을 눈과 입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라시스시(25,000원)’가 인기다. 아울러 서울에서 만나보기 힘든 ‘고등어회(17,900원)’와 ‘고등어온소바(15,900원)’도 별미다.
매일 새벽 제주도에서 잡은 고등어를 급냉한 후 항공화물로 이송하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 그대로를 맛볼 수 있다. 유 총지배인은 “현 메뉴는 5월 말까지 진행되며 6월에는 새로운 시즌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제철 최고급 재료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프리미엄급 시그니처 도시락 메뉴와 제철 생선 및 해산물로 만드는 ‘사시미 한상차림’, ‘스시 한상차림’이 그것이라고 소개한다. 또한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 17층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핫이슈’와 ‘루프탑바’도 강남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위치:  강남구 봉은사로 155 호텔 카푸치노 1층
영업시간:  점심/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저녁/오후 5시~7시,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2시간, 대리주차비/5,000원
문의: 02-2038-9616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daum.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