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생애주기에 있어 전환기이다. 새로운 생명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겪은 여성에게 ‘산후조리’는 평생의 건강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 친정엄마에게 의존하는 산후조리는 이제 옛말이 되었다. 산후 영양 관리, 산모 신체 마사지, 신생아 돌보기 등 전문가의 철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산후조리원이 필수가 되었다. 산후조리에 대한 루시나 산부인과 김창훈 대표원장과 김정애 산후조리원장의 의견을 들어봤다.
산후조리, 산모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에 절대적!
산후조리는 단순히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에게 주어지는 휴식 시간이 아니다.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 수술로 인한 출산이든 산후조리는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이 함께 시작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루시나 산부인과 이창훈 원장은 “출산 직후 산모에게는 양수 및 자궁 내 분비물 배출, 이완된 관절과 손상된 근육의 회복을 위해서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또한 어떤 산후조리를 하느냐에 따라 여성으로서 일상 복귀와 엄마로서의 긍정적인 자세, 정서적 안정이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산후조리원은 산모는 물론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는 만큼 산부인과 또는 소아과 병원과 근거리 또는 연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4시간 위급 관리 가능한 산후조리원 선호,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가 한 건물에!
국제모유수유전문가로 산후조리의 통합관리 책임자로 일해 온 루시나 산후조리원 김정애 원장은 “산부인과, 소아과 병원과 연계된 산후조리원의 장점은 산모와 아기에게 발생할 수 있는 24시간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루시나 산후조리원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와 한 건물에 있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전문의료진의 진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신생아 건강에 필요한 돌봄 역시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최근에는 체계적인 산모 건강 관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회진받는 신생아 관리,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상주하여 모유 수유 또한 맞춤형 케어가 가능한 산후조리원에 대한 선호가 높다.
산후조리원이 단순히 산모의 건강 관리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복귀 능력 점검,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체력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친정엄마에게 맡기던 산후조리는 독박 육아, 신생아 돌봄에 대한 세대 차이 등으로 인해 오히려 산후우울감이 증폭될 수 있다.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 체계적인 산모 건강 관리, 신생아 돌봄에 대한 세심한 맞춤 정보 제공 등 전문가와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한다.
전문 영양사 상주, 산모 회복과 모유 수유 등 체계적인 산모 관리 제공
루시나 산후조리원에서는 분만에서 산후조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상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산모의 영양 관리와 빠른 회복을 위해 전문 영양사가 산후 관리에 필요한 체계적인 식단, 산후 보양식, 부종 제거를 위한 간식 등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사가 검증한 균형 잡힌 식사, 삼시세끼 풍부한 영양을 고려한 1일 식사 4회 (야식 포함) 와 간식 2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 퇴소 시에도 수유 방법, 아기의 구토, 변, 열, 탯줄 관리, 황달 등 이상징후에 대한 안내, 육아 환경, 아기의 예방접종 등 엄마가 체크해야 될 내용도 꼼꼼히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친환경적인 소재와 첨단 제품으로 새롭게 정비한 산후조리원 실내에는 쾌적한 환기 시스템, 일상에 필요한 최신 가전제품, 위생적인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마사지기, 골반교정기, 고주파 의료기, 적외선 좌욕기 등 산모 건강에 필수적인 치료 장비 역시 완비하고 있다.
이제 산후조리원은 선택 아닌 필수, 엄마로의 성장 돕는 촘촘한 관리 필요!
최근 일련의 사건 사고로 산후조리원에 대한 불신이 깊은 상황이지만, 루시나 산후조리원에는 경력 10년 정도의 조산사, 신생아 전담 선생님 등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의 모든 과정이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는 과정인 만큼 산후조리는 산모에게는 회복 기간이며, 동시에 아기 양육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산후조리원은 단순히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휴식하는 곳이 아니다. 엄마가 되는 과정에서 어떤 자세로 아이를 바라보고 돌볼 것인지 배우고 연습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는 곧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배려, 사랑, 인내하는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육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산후조리원에서의 2주간은 아기를 안는 법, 기저귀를 갈아주는 법, 수유하는 법 등 육아에 필요한 과정을 배우며 삶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간”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오랜 경험으로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촘촘한 관리를 제공하는 검증된 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루시나 산부인과 김창훈 대표원장, 루시나 산후조리원 김정애 원장
Tip> 루시나 산후조리원 후기 중
#CASE 1
“드디어 출산하고, 같은 건물에 있는 산후조리원에 입성했어요.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첫 아이의 안전을 무엇보다 중요했고, 잘 몰랐던 젖 몸살이 심해 울고불고 가슴 마사지를 받았어요. 멍울이 졌던 부분이 풀리면서, 꾸준히 받고 나니 한결 나아졌어요. 조리원에 있는 동안 계속 봐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밥도 너무 맛있고 둘째도 ~ 신생아실 선생님께도 감사합니다.”
#CASE 2
“우선, 건강상의 문제로 타원에서 출산하게 되었고 아기가 중환자실에 잠깐 있다가 나오는 바람에 산후조리원 입소가 조금 늦어졌는데... 너무 감사드려요... (중략) 첫 아이라 모든 게 처음인지라 어색하고 어려웠는데 신생아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또 하나 임신 중 살도 많이 쪘지만 컨디션도 많이 떨어져서 부종도 심해지고 혈압도 많이 올랐었고 출산 후 더 붓는다는 말에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조리원 입소하고 마사지 받으니 붓기 쭉쭉 빠지고, 뭉쳤던 근육도 풀어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생략)”
김정애 루시나 산후조리원 원장
간호학 전공
국제모유수유전문가(IDCLC자격증 보유)
경력 :
(전) 나리병원 행정부원장 역임
(전) 인천서울여성병원 간호부장 역임
(현) 루시나 산후조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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