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관내 전통시장 내 고양페이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소비쿠폰(1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사업 기간 동안 관내 전통시장(원당, 능곡, 일산) 고양페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소비쿠폰(1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고양페이(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 및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쿠폰 발급 수량은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5매로 한정된다. 또한 지급된 쿠폰은 전통시장내 고양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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