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가 12월 17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송규근)’와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채우석)’의 활동기간을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5월 31일까지 5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5월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을 계획하고 그동안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당초 계획 대비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이에 2개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추가적인 간담회, 벤치마킹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송규근 위원장과 채우석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기간을 5개월 연장한 만큼 벤치마킹과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특별위원회를 잘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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