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대학교 스마트경영과 서영길 교수가 지난 1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푸드뱅크)’이 주관하는 ‘맛있는 나눔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역사회 공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참여를 실천하고 있는 서 교수는 이날,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푸드마켓(푸드뱅크)’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영길 교수는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지역사회복지 시설에 후원과 봉사활동이 급감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가 나눔과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대학교 국제교류처장,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서영길 교수는 경상북도 21세기 발전연구위원,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 행정자치부 정부 3.0컨설팅단 위원, 중부문화축제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 2012년, 구미시가 주최한 박정희대통령홍보관(가칭) 명칭 공모전에서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이란 명칭으로 공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으로 교내 환경미화원 20명에게 기능성 방한 장갑을 선물해 훈훈한 미담이 된 바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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