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어 내신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시 확대와 수시에서의 수능최저 확보가 중요해진 가운데 수능 국어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국어 실력이 탄탄한 학생은 마음만 다잡으면 모든 교과의 성적 상승폭이 가파르게 나타난다”고 일선 교사들은 말한다. 독해력 때문이다.
송파 대표 중고등 국어전문 국어울림학원의 김성관 원장은 “예전에 비해 학생들의 독해력 및 학습능력은 갈수록 떨어지는 가운데 수능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비교적 난이도가 평이한 중등국어 점수만 믿다가는 고등 첫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낭패 볼 학생들이 적지 않은 현실에서, 고등 국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대비하는 전문적인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성희영 부원장
국어 체감 난이도가 ‘더’ 높아진 이유
수능 국어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져 지문의 길이는 길어지고 내용은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3년 수능 국어의 표준점수(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나타내는 점수)가 수학(가)보다 더 높게 형성되고 있다.
김 원장은 “활자보다 영상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은 독서 경험이 부족해 ‘어렵고 긴 지문’ 읽기 자체를 힘들어한다”며 “예전에 비해 학생들의 독해력 자체가 크게 나빠졌고, 코로나로 인한 학습의 붕괴로 학생들의 학습 지구력 또한 많이 떨어진 것이 국어 성적 하락의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또 “고등국어 시험 지문은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어 낯선 내용도 읽어내는 힘이 필요한데, 독서 경험이 부족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어휘나 맥락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더불어 고득점을 위해선 추론적·비판적 독해까지 필요한 만큼 긴 지문에 대응하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효과적으로 읽고 분석하는 힘
송파 중고등 국어전문 국어울림학원의 예비고1 수업은 문학과 비문학(독서)에 집중하며 문법 또한 특강으로 수업에 포함된다. 대입에 필요한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필수 어휘를 강사와 함께 정리하고 스스로 지문을 분석하는 훈련까지 병행한다.
문학은 내신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둬 학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성희영 부원장이 맡아 문학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작품과 지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깨우치게 한다.
성 부원장은 “수능 EBS 연계율 축소(70%~50%)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영역이 바로 문학”이라며 “특정 문학 작품과 비문학 이론을 단순 암기하는 방식이 아닌 낯선 작품도 스스로 분석, 적용하는 방법 및 힘을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수능 오답률도 높은 비문학은 학생들 사이 ‘비문학 지문을 씹어 먹는 선생님’으로 유명한 류경석 강사가 수업을 진행, 학생들의 잘못된 독해방법을 바로잡고 수업에서 다루는 지문의 배치를 난이도에 맞게 재구성해 학생들의 자신감 상승과 충분한 동기부여까지 이끈다.
국어울림의 국어 수업은 학생 스스로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게 하여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게 도와준다.
류경덕 강사
차별화된 수업과 관리, 학생들의 성적 향상 이끌어
11월 개강하는 국어울림의 예비고1 프로그램은 스스로 지문 분석하는 법과 문학 개념어를 익히게 하는 등 처음 고등국어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국어 수업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개념 1:1 무한 클리닉을 도입, 저하된 학생들의 학습 지구력 향상에도 애를 쓰고 있다.
“국어울림학원의 가장 핵심적인 교육 철학은 ‘관리’입니다. 수업 내용을 모든 학생이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의 지도 아래 그때그때 어떤 문제든 곧바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죠. 모든 강사들이 학부모 및 학생과 원활하게 상담하며 학생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정해진 시간 외 학원에 와서 자습하는 학생이 많고, 자연스럽게 면학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첫 모의고사 국어점수가 곧 수능점수’라는 신념으로 예비고1 수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어울림학원. 많은 학생들의 국어성적 향상을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별 학습 방법 제시와 동기부여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의 02-2135-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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