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티칭과 코칭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티칭은 “가르친다” 라는 의미로, 학교 선생님이 학생에게 필요한 지식이나 규칙, 간단한 기술을 전파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코칭은 "인도하다, 이끌어 낸다"가 본래의 의미이며, 목적을 갖고 있는 사람을 목적지로 옮기는(인도하는) 것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코칭은 학생에게 “이걸 해라, 저걸 해라”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이렇게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나 방법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또한, 학생이 실력 향상이 멈춰있는 경우라면, “어떻게 하고 싶니?”라고, 학생의 생각(목적)을 잘 이끌어 내서,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이나 수단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도와주고(Help) 강하게 만들어주고(Enhance) 일으켜 세워주고(Raise) 함께하며(Accompany) 학생이 포기하고 싶어 해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응원하는 것이, 코칭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티칭은 묻기도 전에 알려주는 것이라면, 코칭은 부모와 교사, 리더가 인내심을 갖고 학생과 팀원의 질문을 막아서지 말고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일단 해서는 안되는 것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성향이나 특성을 무시하는 것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 입니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과 특징, 특기를 아이 스스로도 잘 파악할 수 있게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많은 것입니다.
교사는 가르치기만 하고 교육 내용의 습득과 숙달은 온전히 학생의 몫으로 떠 넘겨지는 “티칭형 수업”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함께 하며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교육 형태가 주목 받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르치는 Teaching보다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배우고 익히는 Coaching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평촌다수인 개별학습관 헤라클래스
한원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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