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재단 산하 노원?분당?울산?일산?창원자생한방병원이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향상을 유도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증을 획득한 5개 병원은 2025년 4월 10일까지 인증을 유지한다.
이번에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5개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2월에 실시된 인증평가에서 감염관리와 안전보장활동,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환자 권리 존중 및 보호 등 58개 기준 250여개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추나요법과 약침, 침, 부항 등 한방치료 과정의 안정성 또한 인정받았다.
이로써 총 10개의 자생한방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한방병원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 다.
일산자생한방병원 김영익 병원장은 “일산자생한방병원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믿고 찾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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