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격차 극복하는 노원교육플랫폼 ‘넵(NEP)’ 본격 운영!
우리 지역 코로나19 극복하는 자기주도학습, 여기서 해결!
중계동 중앙하이츠 아쿠아 아파트 단지 내, ‘1:1 진로 상담, 맞춤형 특강’ 주도
노원구가 학생과 학부모 등이 필요한 교육정보를 한 곳에서 상담 받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달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계초 등 학교가 밀집해 있는 중계동 중앙하이츠아쿠아 아파트 단지 내 지상 단독 건물에 마련된 ‘노원교육플랫폼’은 총 면적 289.7㎡ 규모로, 센터 명칭은 노원교육플랫폼(Nowon Education Plat)의 이니셜을 따 NEP(넵)으로 정했다. 현재 NEP은 코로나19로 심화되는 학습공백과 학생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자기주도 학습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지역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초중고 교육정보를 한 곳에서! 맞춤형 교육 상담 및 지원 시스템
학교 밀집지역에 자리한 넵(NEP)의 세부 시설은 진로진학 아카데미 등 강의를 위한 대강의실과 소강의실, 진로진학 및 학습계획 등을 상담하는 3개의 상담실, 학생들이 공부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NEP의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교양강좌 성격의 학부모 강좌와 학생들의 학습 및 진학 프로그램이다.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입시 컨설팅을 지역에서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 또한 큰 상황이다. 또한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접근이 아닌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노원형 맞춤 상담 시스템’도 구축했다. 학생의 개별적인 진단을 통해 개인별 학습역량 및 심리 문제 등을 파악해 전문 컨설턴트가 과목별 학습관리, 종합 학습코칭,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먼저 ‘맞춤 종합상담’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원하는 상담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넵(NEP)은 개관에 이미 지난 3월부터 학년별 진로진학 및 학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년별 자녀교육상담, 진로진학상담, 학습코칭, 국수영모의고사클리닉 중 선택 가능
넵(NEP)의 운영 프로그램은 1:1 진로 진학 컨설팅과 수시설명회와 입시 컨설팅, 개인별 학습역량 및 심리 문제 관련 전문 컨설턴트의 과목별 학습클리닉, 종합 학습코칭, 자녀교육(독서, 학습)등 이다.
현재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은 3월, 4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과목별 학습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1:1상담 ‘국수영 모의고사 클리닉’(고1 ~ 3학년), 자녀의 실력과 재능에 걸맞은 독서방법 코칭을 해주는 ‘자녀교육(독서)상담’ (초등 1~ 4학년), 진로진학 로드맵 제시 및 고교 및 대학 선택을 코칭해주는 ‘진로진학상담’ (초등5 ~ 고등2),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 플래너와 오답노트 작성코칭, 1학기 중간고사 분석을 통한 기말고사 준비를 도와주는 ‘학습코칭’ (중2, 고1)이다.
현재 고3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국수영 모의고사 클리닉 접수가 가능하며, 초등1~고2는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원하는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비용은 무료이다. <표1 참조>
신청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노원구 소재 학교 재학생(졸업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통합접수창에서 예약 가능하다. 단 학생 1명당 가장 필요한 상담 한 번만 예약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이 불가하고 학년에 따라 신청 가능한 상담이 다르다.
학습격차 극복하는 자기주도 학습 코칭, 지역 관련기관에서 무료 제공!
노원지역 내 관련기관들과도 협력한다. 드림스타트,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학습동기 부여, 학습전략 등을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원구청 교육지원과에서는 “코로나19로 자기주도학습이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답답한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1:1상담 및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원교육플랫폼이 자기주도학습의 길잡이 제시 및 진로진학을 위한 교육정보 및 학습역량의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노원교육플랫폼 02-☎2116-4437, 4439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