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이 지난 20일 41회 장애인이 날을 맞아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애쓴 바를 인정받아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유 원장은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조이빌리지를 비롯해 관내외 여러곳에서 꾸준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료봉사 이외에도 자녀들을 건강하게 키우거나 스스로 건강을 돌 볼 수 있도록 고양시민 대상의 건강강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유용우 원장은 “사람들의 인식변화와 관심도 중요하겠지만, 장애인을 비롯해 그 가족들이 건강과 생계 걱정없이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의 특성에 적합한 국가적인 지원이 잘 마련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30년 진료 경력의 유용우 원장은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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