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범어도서관은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원런치음악회와 느림의 미학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야외광장에서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지난 15일 낮 12시 30분 범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의 젊은 국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예술단의 DAC플러스스테이지팀이 민요와 전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곡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청중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야외광장에서는 ‘점심식사 후 요가 한 숨’이라는 제목으로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 12시 30분에 요가수업을 진행하며, 이 시간에 명상과 호흡법을 통한 나의 몸 다스리기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가동작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