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코로나와 싸우며 입시를 준비하던 수험생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입시의 관문을 통과한 이들도 있지만 재수를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학습 환경이 되기는 쉽지 않겠지만 대학입시를 위한 수험생들의 열기는 벌써부터 뜨겁기만 하다. 한 번의 실패를 겪고,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1학년도 입시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해 상위권학교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며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는 평촌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을 찾아 배수남 원장에게 재수성공비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철저한 생활관리, 학습관리도 학습 능률 높인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고 나면 많은 시간과 자율이 주어진다. 때문에 재수를 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충분히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믿지만 정작 재수를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은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배 원장은 “공부습관이 잡히지 않은 학생들이 수능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며 “재수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때문에 평촌 코나투스에서는 무엇보다 수험생들의 생활관리, 학습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매일 담임의 학습플래너 관리부터, 매주 국어 오답노트 관리, 매주 영어 핵심 구문, 매일 수학 매쓰플랫 등을 통한 학습 개별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항시 개별 질의응답이 가능한 것도 평촌코나투스만의 장점이다.
배 원장은 “코로나 기간에도 쌍방향 실시간 수업, 영상통화를 통한 개인상담, 10시까지 영상통화를 통한 질의응답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습의 공백을 극복했다”며 “입시가 끝난 후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때 그 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사정으로 수업을 듣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진도별 수업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 해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선생님들의 헌신은 결국 입시결과로 나타난다고. 코나투스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해 다수의 학생들이 서울권 주요대학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수능 최적교재, 충분한 자습시간 확보로 실력 UP
2022학년도 수능은 2021학년도와 달리 과목별 선택과목 등이 도입되는 등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배 원장은 “2022 수능은 국어, 수학에서 선택과목이 도입되고 EBS 연계율이 50%로 낮아지는 등 수능에 전반적인 변화가 있다”며 이에 맞추어 “코나투스에서는 변화된 수능에 맞는 최적화된 교재로 수능 완전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SKY출신의 베테랑 강사진들이 수준별로 편성된 반에서 수능에 최적화된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학생들이 충분한 자율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도 조정했다. 1,2교시 후 3교시는 자습을 통해 1, 2교시 수업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고, 4,5,6교시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배 원장은 “수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복습과 충분한 자습시간이 필요하다”며 “자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을 조정했을 뿐 아니라, 수업공간과 자습공간을 분리해 모든 학생들이 개인자습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자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별도 자습실을 만들고, 일요일도 의무적으로 자습을 하도록 했다.
이처럼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에, 실력 있는 강사들의 내실 있는 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 생활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재수성공이 어려운 일만은 아닐 듯하다.
평촌 코나투스 재수정규반은 1학기(6평까지) 개념완성과 적용, 2학기(9평까지) 심화와 응용, 3학기(수능까지) 킬러문항정리와 완성 등 3단계 반복시스템으로 운영되며 2월22일 개강한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