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특화 한강수병원이 화상환자 자조모임인 해바라기에 3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화상환자 커뮤니티인 해바라기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화상환자 및 보호자들이 주축이 되어 서로의 아픔과 상처 극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단체이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강수병원 고장휴 대표원장을 비롯하여 이정환 원장, 권민주 원장과 해바라기 오찬일 회장이 참석했다.
한강수병원 고장휴 대표원장은 “화상환자는 평생 치료가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화상환자의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지속적으로 환자들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한강수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강수병원은 매년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후원 및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해바라기 모임에는 정기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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