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전문학원 ‘박현국어’에서 한티역 인근에 국어학습 중심의 재수전문관리관을 오픈한다. 대부분의 독학재수학원이 수학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에 비해 이곳은 국어중심의 독학관리학원이다. ‘국어’는 단기간 학습으로 좀처럼 성적을 올리기 어렵지만, 우리나라 언어라는 선입견 탓에 체계적인 학습보다는 학습자의 성실함을 탓하게 되는 과목이다. 그러나 수능 1교시인 탓에 수능 전체의 컨디션을 좌우하게 되는 과목이 바로 국어다. 그러므로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과목이 바로 ‘국어’다. 박현 원장을 만나 새롭게 시작되는 독학재수관 <박현교육학원>의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국어학습의 중요성
2021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된 과목은 국어였다. 수능이 끝날 때까지 평이한 난이도가 점쳐지며 원점수로 90점대 초반에서 1등급 컷이 형성될 거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주요언론의 기사 내용이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끝낸 학생들이 나오자 국어에 대한 평가는 180도 달라졌다. 생각보다 국어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속출했고,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은 80점대 후반으로 4~5점이나 내려앉았다. 국어영역 점수 확보에 따라 수험생들의 진학 가능 대학 라인이 바뀌었던 2019학년도 수능 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수학 (가)형까지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자 무수히 많은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고개를 떨궜다. 국어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재수와 반수 선택자가 나오고 있다. 박현 원장은 “제시된 지문은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형태였어요. 읽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길지는 않아 전체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라는 진단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제시된 선지가 기존 유형을 비틀어 사고력을 요구하는 형태로 출제되었어요. 익숙한 패턴대로 문제를 풀려고 했던 수험생들을 당황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라고 진단했다.
수능 국어 1등급 위한 몰입학습
대치동 국어전문학원 ‘박현국어’는 독학전문관을 운영하며 수험생들의 국어학습 중심을 꽉 잡아줄 계획이다. 수능 국어영역 수업은 요일별로 독해(경제/ 인문사회/ 과학기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문학, 모의고사 등으로 나눠 단원별로 더 세밀하고 치밀하게 관리한다. 수학을 수1/ 수2/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으로 나눠 단원별로 진도와 성취도를 점검해 완성도를 높이듯 국어 역시 수험생의 학습 성향과 진도에 따라 보다 치밀하고 전문적인 학습지도가 진행되는 것이다. 어느 과목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안정적인 1등급 확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학습량과 전문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2022학년도부터 수능 국어 영역이 선택형으로 바뀌어 화작과 언매가 나뉘니 세분화된 국어 강의는 시대적 요청이기도 하다. 또한 국어전문학원의 특성을 살려 이감모의고사나, 상상모의고사, 한수모의고사 등 대치동 인기 모의고사들을 빠짐없이 경험하도록 한다. 국어 외 과목들은 타 학원에서 일타 강사의 강의를 선택해 들어도 되고, ‘박현교육학원’ 내에 개설 요청을 해도 된다.
상주 강사와 SKY멘토의 철저한 학습관리
‘박현전문학원’의 상담실은 강의실 밖에 위치해 있다. 학생들의 출입을 상주 강사가 통제하기 위해서다. 사전에 약속된 시간표에 의해 예정된 시간에만 강사가 출입문을 열어준다. 또한 국어 전문 강사와 SKY멘토들이 하루 종일 상주하며 국어학습과 관련된 질문 해결과 입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과 걱정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눈다.
아직 수능 성적표가 나오기 전이지만 ‘박현교육학원’은 조기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과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예비 고2・3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초부터 학습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2월까지 겨울방학동안 확실하게 학업적 성취를 거두고 싶은 학생이라면 박현교육학원의 ‘국어몰입독학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최소한 수능 국어 영역에 대한 걱정은 덜고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566-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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