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논제나 주제를 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제시어를 제공하는 상황에서의 문제해결만 해보았기 때문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스스로 수행평가를 비롯해 학교생활에서 스스로 문제해결방법을 찾아야하는 부분들이 훨씬 많아지고 있다.
내게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으려면
주제나 논제가 주어지면 그에 맞는 책과 정보를 찾는 것부터 연습이 되어야한다. 수많은 책 중에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담긴 책을 찾고 인터넷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꼭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정보를 찾으라고 하면 온라인 검색을 하지만 검색어부터도 잘못 입력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내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어야 질 높은 자료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유산에 대한 정보를 책에서 찾으려면 등재된 모든 유산을 보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또는 유네스코와 유산 사이트에 들어가서 실시간 등재 상황을 확인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하게 인터넷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이 기본이 되고 기본위에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해결책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능력 키우기
진행된 프로젝트 수업의 사례 중 하나를 설명하면, 올해는 ‘로봇’을 주제로 수업하며 아이들은 바이러스에 대해 이해하고 로봇의 발전과 활용방안을 고민하며 미래의 로봇을 개발해 보기로 했다. 왜냐하면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로봇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확장성을 갖고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방법을 제시 할 수 있게 하기위해다. 논제나 주제에 맞게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결과물을 만들었다면 그 결과물을 직접 설명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설명이 바로 발표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과 해결책을 정확히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내기 위한 연습이 바로 프로젝트 수업이다.
일산 프로젝트수업학원
헤음융합프로젝트 최인숙 원장
문의 031-815-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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