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의 증가와 삶의 질 향상으로 나이 들어도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노화는 막을 수 없기에 불편한 부분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 중에 노화가 빨리 시작되고 우울증, 치매로까지 이어지는 난청은 방치되어서는 안 될 부분이며 빨리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다면 큰 불편함이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점점 TV소리를 크게 하고 조용한 곳에서는 괜찮으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이나 식당 등에서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어지고 다시 되묻는 경우가 많아지며 목소리가 커지는 등 불편함이 점차 심하게 됩니다. 그런 현상이 지속되면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도 점점 커지게 됩니다. 모임에 나가도 그냥 웃으면서 알아 듣는 척 하고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누가 질문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다음에는 그런 모임을 피하게 되며, 그로인해 우울증이 오고 치매에 까지 이르는 아주 무서운 노화의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이는 고주파수의 모세포가 손상되어 나오는 현상입니다. 소리는 일부 들리고 전화소리도 잘 들리지만 대화시에 불편함이 있어도 빨리 문제점을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현상들이 나타나면 바로 귀 상태를 확인하고 청력을 측정해서 필요하면 보청기를 빨리 착용하는 것이 난청을 더 나빠지지 않게 지연시키는 방법입니다.
보청기도 청력에 정도에 따라 착용형태를 달리해야 너무 시끄럽고 웅웅거리는 울림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이 없게 됩니다. 보청기는 필요할 때 잠깐 착용하는 것이 아니고 하루 일정시간 이상의 착용은 물론 청능재활치료를 병행하셔야 무슨 말인지 알아듣는 분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시그니아독일보청기 송파센터 강용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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