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으로 가는 길목, 화창한 날씨가 눈이 부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던 터라 나들이하기 제격인 요즘같은 날씨는 오히려 고역일 수밖에 없다. 아직은 코로나로 조심해야 할 때지만 집에서 멀지 않고, 자연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분당과 용인에서 가까운 고기리 초입의 캠핑스타일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 ‘헤이젠’이 바로 그런 곳이다. 얼마 전,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이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미뤄뒀던 가족 및 회사 모임을 캠핑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곳, ‘헤이젠’에서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코로나로 우울해진 심신, 헤이젠에서 힐링을
분당과 용인에서 얼마 걸리지 않지만 제대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헤이젠’은 특히 캠핑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분당, 용인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캠핑 테이블은 테라스에 마련되어 있고, 테라스 한가운데에는 큰 화로대와 캠핑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정말 캠핑을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 화로대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커다란 장작에 불을 피워 캠핑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는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이러한 캠프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는 점은 특별한 가족 외식과 각종 모임의 회식 장소로 제격이다. 많은 사람들의 모두 모이는 모임 장소를 선택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음식의 맛과 장소 등 다양한 연령층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곳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분위기와 맛좋은 음식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연령층에게 인기다. 특히 테라스에 마련된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흔들 그네와 자동차, 그리고 작은 텐트는 아이와 어른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해 주며, 운치 있게 타들어 가는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 한잔 기울이다 보면 그동안 코로나로 쌓였던 스트레스와 우울함은 어느새 사라진다.
캠핑? or 레스토랑? 색다른 분위기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곳
‘헤이젠’을 자주 찾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함께 하는 구성원에 따라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다른 느낌의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가족 또는 친지와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었지만 여러 여건이 맞지 않아 그럴 수 없었다면 글램핑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곳의 캠핑스타일 바비큐를 선택해보자. 또한 학부모 모임이나 연인끼리 데이트 코스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브런치와 이탈리안 요리를 곁들인 우아한 레스토랑에서 분위기를 내며 식사도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야외 캠핑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메뉴 외에도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 종류와 감칠맛 나는 파스타와 피자, 그릴에 구운 소고기와 버섯향이 잘 어우러진 비프샐러드를 비롯해 감칠맛 나는 메뉴들과 파격적인 가격의 브런치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때문에 깐깐한 안목으로 음식의 맛, 가격, 그리고 분위기를 모두 따져 합리적 소비를 하려는 이들에게 이곳은 그야말로 최고의 장소로 인정받고 있다.
가족 모임과 직장 회식 모임의 인기메뉴, 가성비 좋은 바비큐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 갈비살 바비큐와 소 알등심 바비큐로 500g 주문 시 500g을 더 주는 특별할인을 해주고 있어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소고기임에도 돼지고기 가격보다 저렴해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메뉴다. 고기는 ‘헤이젠’에서 직접 숙성시켜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야외에서 참숯에 구워 먹으니 더욱 맛이 좋게 느껴진다. 바비큐 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단체 회식 손님도 많은 편이어서, 경우에 따라 셰프가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호텔식 바비큐도 가능하다. 메뉴는 비프 채끝등심과 비프 왕갈비 코스로 고기뿐만 아니라 샐러드, 소시지, 왕새우, 모둠야채, 가래떡, 베이컨 등을 특별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63
문의 031-26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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