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국어 전문, ‘최은서 국어전문학원’

1등급 국어 실력, 고등학교 때 시작하면 늦는다


김성현 리포터 2020-05-11

수능 국어의 난이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학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영어, 수학은 조금은 이르다 싶을 정도로 빨리 시작하고 있지만, 국어는 중등 내신에만 치중하다가 고등학교 진학해서야 입시 준비에 돌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는 국어 역시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고 ‘최은서 국어전문학원’의 최은서 원장은 조언한다.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작지만 내공이 남다른 ‘최은서 국어전문학원’을 찾아 1등급 국어 실력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들어보았다.  



중학교부터 어휘, 문법, 독해력 기본기를 탄탄히 해야
‘최은서 국어전문학원’의 최 원장은 대치동에서 15년 넘게 국어를 가르쳐온 자타공인 베테랑 강사다. “언어능력은 모든 공부의 바탕이자 경쟁력입니다. 언어능력의 핵심이 바로 독해능력인데, 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수학, 과학 등 모든 과목의 시험은 독해 중심의 시험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최 원장은 텍스트 독해력 향상을 입시를 성공하기 위한 지름길이라 단언한다. 그러나 독해력은 하루아침에 ‘뚝딱’ 길러지지 않는다. “독해는 풍부한 어휘력이 기본으로 깔려있어야 합니다. 어휘는 독해를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문법을 이해하는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문법의 용어 역시 어휘이기 때문이죠.” 최 원장은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어휘력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무엇보다 1등급의 수능과 고등 내신 실력을 얻는 데 필요한 것은 고등국어를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최 원장은 강조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시작하면 늦다고 봅니다. 중학교 때 쌓아놓은 어휘, 문법, 문학·비문학 독해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고1부터는 내신과 수능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다뤄 빈틈없는 실력을 완성해야 합니다.” 최 원장은 적어도 중2가 되는 겨울방학에는 시작해야 한다고 귀띔한다.    

중등부, 자체교재로 빈틈없는 수업이 장점
‘최은서 국어전문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10권으로 구성된 자체교재와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촘촘한 수업이다. 단계별 구성이 아닌 어휘, 문법, 문학, 비문학의 네 파트로 이뤄진 교재로 이 동일한 구성이 반복되는 형태이다. 3~4주에 한 권을 마스터하는 진도이다.
‘최은서 국어전문학원’의 중등부 수업은 고등에서 세분화된 영역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특정 파트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비문학, 문학, 문법을 고르게 안배한다. 문학은 고전, 현대, 운문, 산문 등 고등 교과작품부터 수능작품까지 전문을 읽는 독해 훈련과 정독을 통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확장하고, 전 영역에 걸쳐 깊이 있게 분석하는 훈련을 통해 고등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없도록 한다. 비문학 수업에서는 논리구조분석, 논리파악, 요약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비문학 독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인문·사회·과학·기술·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통한 배경지식을 확장하는 훈련을 한다. 문법은 음운, 형태소, 단어형성법, 품사, 문장성분까지 단계적으로 이해하며 쌓아가는 수업이고, 어휘파트는 사전적 의미부터 문맥적 의미까지 파악하고, 고사성어·속담·고유어·한자어·시사용어까지 학습한다.

중3 과정, 수능 유형 파악&문제 접근 방식 수업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을 위한 과정은 중등국어와 수능 중심의 고등국어의 격차를 부드럽게 이어주기 위한 수업입니다. 중1~2 때 국어공부를 소홀히 해 기초가 더 필요하거나 특정 영역의 공부가 더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며, 고등에서 필요한 국어 문학개념, 작품분석법 수업을 통해 고등국어 문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 원장은 킬러문항으로 종종 등장하는 비문학에 대한 수업은 단문 분석 훈련과 내용 전개 확인으로 필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읽기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법수업은 중등에서 간소화된 교과 국어 문법으로는 고등대비에 역부족이기에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수능형 문제들을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내신준비는 4주 전부터 학교별, 교과별로 밀도있게 준비한다.
문의 031-897-5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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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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