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나라 전체가 어렵다. 최근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나, 3월초까지만 해도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 중에서 확진자수가 최고치였으며, 이에 정부의 대책에 의구심을 갖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세계 각국의 코로나 사태 뉴스를 접하며 안도감이 들기 시작했다. 국가의료체계 붕괴 직전 단계의 이탈리아를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들과 한국의 드라이빙스루 시스템은 필요 없다며 큰소리치던 미국조차도 국경을 봉쇄하고 진단 키트가 없어 진단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생필품 사재기마저 극성이라고 한다.
확진자가 많은 나라라며 우리를 측은하게 바라보던 해외의 시선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과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정부의 자세, 질병관리본부의 기민한 대처 능력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 등에 대해 해외 외신들이 극찬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다른 국가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는 현 상황과 비교하여 우리나라는 하루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지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모든 국가는 한국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외신들은 참다운 선진국의 모습을 한국이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점들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는데, 1997년 외환 위기와 2007년 태안기름유출사건 등을 함께 언급하며 위기 극복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위기 속에서도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국민성과 열악한 역사적 환경 속에서도 고속 성장이 가능하게 한 높은 교육열을 꼽고 있다.
우리가 동경해 마지않던 선진국들이 우리나라를 참다운 선진국이라고, 우리를 진정한 선진국민이라고 평가해 주니, 어리둥절하면서도 가슴 뭉클하다. 정부와 의료진, 지금도 애쓰고 있는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리고 나는 더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칠 것이다. 교육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고 발전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양은서부원장
입실론수학학원
문의 031-706-1336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