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변화가 많았던 최근의 입시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교 6년을 지도하여 서울대, KAIST에 합격한 제자 등 지난 15년 가량 만나 본 많은 학생들 중, 좋은 입시 결과를 가져오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자.
기본, 기본, 기본!
많은 중학생들이 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본인의 실력보다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교재로 정답을 고르는 연습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는 고등학교에 가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다. 배운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였는지 스스로 따져보고,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떤 개념을 적용해야 할지부터 생각한다. 때론 시험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있지만, 낙담하지 않고, 모르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아 빈틈없는 실력을 완성해 나간다. 늘 듣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중위권일수록 당장 다가오는 성적 내기에 급급해, 그런 성취의 기본을 강조하는 선생님조차 많지 않다.
중등 학습, 학습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또한, 개념이 충분하게 숙지되지 않은 아이에게, 문제와 관련된 개념을 곰곰이 생각할 시간도 없이 후다닥 해치워야 간신히 해낼 수 있을 정도로 부여되는 많은 과제의 양은 설탕 같은 존재다. 중학교는 시험 범위도 적고, 지문도 쉬워서, 암기하고 많은 문제를 풀기만 해도 만족할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성적은 나온다. 하지만, 그런 학습 습관은 공부하고 있음을 밖으로 보여주고 있을 뿐, 온전한 아이들의 실력이 되지 못한다. 실제로, 다수의 아이들이 오답을 냈던 문제와 똑같은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 똑같은 오답을 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쉽고 빠른, 노력 없이 어떤 일을 이루는 마법은 없다. 마음이 원하는 다른 것들에 우선하여, 꾸준하게 목표를 위해 정진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잡아주고 다그치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다.
백승민원장
윈 영어학원
문의 031-711-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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