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동 ‘잎새의 향기’는 비누부터 화장품과 샴푸, 캔들과 아로마 향수 등 다양한 천연 생활용품을 만들고 살 수 있는 아로마 공방이다. 자연에서 나는 재료와 비염, 불면증, 두통 등을 완화하는 각종 아로마 오일을 배합해 내게 맞는 향과 기능을 지닌 천연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수업은 크게 취미반과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고 창업을 위한 자격증반은 한국아로마테라피 강사 협회의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이 이루어진다. 취미반은 관심 있는 다양한 천연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천연 비누와 스킨로션, 플라워 캔들, 아로마 향수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일일 체험 수업 또한 이루어지는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비누는 원하는 디자인 사진을 가져오면 그대로 만들 수 있고, 집에서 만든 효모나 식초, 노니 등과 같은 건강식품 또한 가져오면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수업은 먼저 만들고 싶은 제품을 골라 상담을 통해 개인의 기호와 상황에 맞춰 사용할 아로마 오일 등의 재료를 선택한 후 이루어진다. 어떤 아로마 오일이 적당한지 고르고 한쪽으로 방향성을 가지는 오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3~4가지의 아로마를 섞는 작업을 진행한다. 아로마 오일은 제품에 따라 50% 혹은 30~10% 이하로 섞는 양이 다르고 몸에 바르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하루 일곱 방울이 최대량이다. 수업에서 만드는 제품은 공방에서 완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그 종류가 비누부터 천연 화장품과 세제, 아로마 향수, 천연 밀납초, 립밤, 비염 연고, 하바리움 등 다양하다. 또한, 주문 제작과 가까운 지역은 출강 수업이 가능하다. 출강으로 공방을 닫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할 것.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19-5번지
영업시간 10:00~20:00(월요일 휴무)
문의 010-391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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