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이틀간 열린다. 8월 28일에는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9호선 중미역 인근의 우림블루나인에서 오후 12시 20분부터 5시까지, 29일에는 서부여성발전센터 주관으로 본 센터(양천구 남부순환로 371) 3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취업 또는 창업에 관한 바르고,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와 그에 대비한 여성의 직업교육에 관한 내용이 늘었다. 여성 특화 일자리 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의 요구가 많기 때문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열린 채용관 부스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간 현장 채용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 친화 기업 50여개가 참가해 맞춤형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이외 취업지원관에서는 직업심리검사, 취업타로카드, 서울시 일자리 부르릉 버스 취업 상담 등을 정보관에서는 SH임대주택 상담, 실업급여 및 내일배움 카드제 안내, 전문 노무상담 등을 진행한다.
28일에는 ‘로봇산업과 미래 여성일자리’, 29일에는 ‘5G 시대의 가상현실(VR체험 포함)’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한다. 특강은 조기마감 될 수 있으므로 사전접수를 해야 한다.
문의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02-2692-4549
서부여성발전센터 02-2607-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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