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합격14명(수시8명,재학생13명), 연고대 67명, 서성한 86명, 서울상위권대학245명의 놀라운 입시실적을 올린 서울의 명문자사고, 보인고의 영어 내신경향과 수능연계부분을 비교분석해본다.
2019년 1학기 보인고 1학년 기말고사 분석
보인고영어 내신경향 분석
특징1. 비수능형지문 : 수능 “비연계지문”에 대한 큰 그림!
보인고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비수능형 지문이다. 그중 “TED"는 그 지문의 길이와 난이도를 생각하면, 학생들에게 갑절의 부담을 주고 있다. 보인고의 비수능형지문수업은 수능영어대비를 위한 효과적인 선택이다. 작년 수능 독해 19문항이 EBS 비연계에서 출제되었다. 그리고 비연계지문은 Current Issue에서 많이 선택 출제되어진다. 바로 이점에서 다양한 배경지식을 포함한 TED의 수업연계는 비연계 지문에 대한 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만드는 현명한 선택이다.
특징2. 배점의 30%를 차지하는 “논리추론형” 고난이도 서술형 : 수능 신유형/ 빈칸추론에 대한 완벽대비!
보인고영어의 또 하나의 특징은, ‘논리추론형’ 서술형문제이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단순암기가 아닌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요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많은 감점을 이영역에서 받는다. 이번 보인고영어 1등급컷은 200점만점에 197점정도였다. 이문항의 배점은 4점이기 때문에, 결국 1등급의 KEY는 ‘논리추론형’에 대한 풀이능력이다.
아래의 19년 수능기출문제와 보인고 문제를 비교해 보면 쉽게 보인고영어교사진의 출제의도를 알 수 있다.
보인고는 ‘논리추론형’ 서술형을 통해 신유형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빈칸추론’에 대한 대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단순암기가 아닌 글의 전체맥락에 대한 이해를 위한 비판적사고력에 대한 능력, 그것이 보인고영어에서 필요한 필수능력이다.
보인고 영어1등급을 위한 조언
1. 암기는 필요하다! 하지만 비판적사고관을 가지고 정확히 읽고 이해하자!
: 효과적인 문제풀이를 위해서 지문의 암기는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글의 맥락을 꼼꼼히 이해하고, 작가의 숨은 의도를 찾도록 하는 ‘Critical Reading'을 하도록 하자. 그리고, 지금부터 대명사와 상징적표현은 반드시 원래의도의 표현으로 바꾸어 정리하는 학습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하자.
2. TED/ Current Issue
: 경험보다 더 큰 무기는 없다. 지금부터 TED/ Current Issue에대한 노출을 게을리하지 말자. 꼭 공부할때는 화자의 생각을 자신의 말로 요약하는 연습을 필수적으로 하자. 참고로 19년 Current Issue의 화두는 ‘인공지능’과 ‘암호화폐’이다.
3.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어휘공부”
: “어휘”는 영어의 기본적 “자신감”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게 어휘집을 선택하여 Daily Routine으로 반복학습을 하도록 하자. 참고로 고등기본어휘는 5000개, 수능수준 필수어휘는 3000개정도이다.
4. 시험보는 연습을 하자! 초시계구입 필수!
: 시험을 보는것도 연습이다. 문제풀이 시간을 확인하고 단축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다. 특히, 보인고내신은 기말고사에서 듣기를 포함 40문항이 넘게 출제되어진다. 듣기시간 10분을 제외하면, 50분동안 서술형12 문항 포함 32문항을 40분이내 풀어야한다. 결코 충분한 시간은 아니다. 때문에 항상 초시계를 놓고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조준영 원장
레마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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