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수영장 이용 패키지

도심 속 호텔수영장에서 즐기는 시원한 호캉스~

이선이 리포터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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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했다. 특별한 여행 계획이 없다면 도심에서 쾌적하고 시원하게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는 어떨까.
아이가 어려서 멀기 가기 힘들거나, 청소년 자녀의 학업으로 긴 휴가가 부담되는 가정도 많아 요즘은 호캉스가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영장에서 남부럽지 않은 피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들을 모아봤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리버파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는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연인과 가족을 위해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이용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쿨앤핫(Cool&Hot)’과 ‘서머 이스케이프(Summer Escape)’를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리버파크’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국제 규격의 메인 풀(50m×19m)과 시원한 물살이 느껴지는 유수풀 및 유아 전용 풀을 갖춰 다양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워커힐의 야외 수영장이다. 여기에 300여 개의 선베드가 설치되어 있어 수영은 물론 태닝과 함께 여유 있는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워커힐 리버파크 운영 기간 중 호텔 조리장들이 선보이는 풀사이드 뷔페, 열정적인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등 뜨거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식혀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서울 : JW 키즈 이모션 어드벤처 패키지
‘JW 메리어트 서울’은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특별 서머 키즈 패키지 'JW 키즈 이모션 어드벤처(JW Kids Emotion Adventure)를 선보인다. 럭셔리한 호텔 객실에서의 1박 및 초대형 실내 수영장과 키즈풀, 피트니스 공간 이용이 포함되며, 투숙 기간에는 호텔 살롱에서 신나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되는 '키즈캔 라운지'를 이용하고, 투숙 후에는 예술의전당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을 관람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28만 5천원(성인 2인+어린이 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바비큐 뷔페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물놀이와 바비큐 뷔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낮 동안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녹음이 우거진 남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자수가 줄지어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참숯에서 구워 은은한 숯 향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소고기 등심, 양고기, 닭다리를 비롯해 새우, 오징어 등 싱싱한 해산물로 구성된다. 야외 수영장은 9월 1일까지 반얀트리 회원 또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 혜택을 포함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만 이용 가능하며 ‘오아시스 바비큐 패키지’ 가격은 60만원(부가세 10% 별도)부터다.


마리나베이서울 : 루프탑 인피니티 풀 ‘스카이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17층 루프탑에 위치한 ‘스카이풀’에서는 높은 하늘과 탁 트인 아라마리나의 물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인피니티 풀과 더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바나, 선베드, 자쿠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상을 잊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카이풀은 오전(7시~13시), 오후(14시~18시), 저녁(19시~22시) 시간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며, 성수기에는 저녁 시간대 운영시간이 23시로 연장된다. 이용 요금은 투숙객을 기준으로 성인 38,000원, 소인 25,000원이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스카이풀만 별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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