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의 선유도는 신선이 노니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62년 양화대교를 건설할 때 사라져버린 봉우리인 선유봉은 그 모양이 고양이를 닮았다 하여 ‘괭이(고양이)산’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을 모아, 선유마을에서는 지난 4월 국내최초 고양이를 주제로 한 마을 축제인 ‘선유마을 고양이 축제’를 열었고, 오는 6, 7, 8월 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국내최초 고양이 주제 야간 플리마켓인 ‘선유 야(夜)옹이 마켓’을 연다. 장소는 선유마을 ‘걷고 싶은 거리’(선유도역 2번 출구에서 선유도 공원 가는 길)이며, 핸드메이드 작가 부스(1일 최소 30팀 예정)와 마을작가 부스(1일 최소 10팀 예정)를 배치할 예정이다.
여름밤 선유도에서 만나는 밤고양이 ‘선유 야(夜)옹이 마켓’
2019년 6월 21~22일(금, 토) : 오후 5~10시
7월 19~20일(금, 토) : 오후 5~10시
8월 23~24일(금, 토) : 오후 5~10시
장소 : 선유도 걷고 싶은 거리(선유도역 2번 출구에서 선유도공원 가는 길)
작가 모집 및 참가비 : 6월 마켓은 6월 15일까지 모집. 7, 8월 마켓의 경우 상시 모집. 1일 35,000원 기준으로, 이틀(금, 토) 연속 참가 시 60,000원. 모집 내용은 ‘선유도고양이’ 인스타그램(@seonyudo.cat) 내 피드 참조
문의: ‘선유도고양이’ 인스타그램 메시지, 카톡플러스 친구 ‘선유야옹이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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