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봄날을 보내고 초여름 길목에 서있는 지금,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랄랄라 수다마켓(이하 수다마켓)이 대화도서관 앞에서 열립니다. 해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 덕분에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합니다. 수다마켓은 핸드메이드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장터로 손재주로 자신을 표현하는 수공예 작가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자수, 뜨개, 의류, 조각보, 목공예, 금속공예,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며, 김치와 반찬, 커피, 빵, 쨈, 꽃차 등 맛있는 음식들도 판매합니다. 재미난 놀이터에서는 만원의 행복과 사진, 아로마, 타로카드 등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수다마켓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고양파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70%이며, 김포와 서울, 멀리 양주에서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솜씨 좋은 이웃들을 만나러 놀러오세요. 5월 20일을 시작으로 7월과 9월, 11월에도 수다마켓은 이어집니다.
문의 031-912-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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