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디한 캠핑용품 한곳에 모아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이해 번거롭고 무거운 캠핑용품은 정리하고 새로운 트랜드에 맞게 간편하면서 감성적인 캠핑용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캠핑 초기에는 번거롭더라도 격식을 갖춘 캠핑용품이 인기를 끌었다면, 캠핑이 대중화된 지금은 실용적이면서도 간편하며 캠핑의 멋을 살리는 감성적인 제품이 대세다.
풀스크린 방식의 대형 텐트보다 설치하기 쉽고 가벼운 쉘터 그늘막 텐트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노뷰에서는 스위스 알파인 클럽의 캠핑 쉘터를 출시해 1차 매진 행렬에 이어 2차 주문 제작에 들어갔다. 소위 ‘차박(자동차 숙박)’을 선호하는 캠퍼들은 SUV 자동차와 쉘터를 연결해 캠핑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1~2인용 소형 텐트나 야전 침대를 사용해 간소한 캠핑을 즐긴다.
원형 테이블인 뱀부 테이블도 아이디어 상품이다. 접으면 소형 피자모양으로 변신해 운반이 편리하며 펼치면 라운드 테이블로 여러 가족이 둘러 앉을 수 있어 공간 활용에 좋다. 2인용 캠핑 체어는 어린 아이를 둔 가족이나 연인끼리 친구끼리 캠핑할 때 좋다. 공기가 자동충전되는 자충매트도 유용한 제품이다. 1인용으로 나오던 자충매트가 2인용 크기로 나와 가족이 함께 푹신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 야전 침대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높이를 낮춘 만큼 침대 다리가 짧아져 휴대성이 좋아졌다. 이외에도 침낭을 비롯해 각종 캠핑용품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360도 회전하는 써큘레이터, 무선 선풍기 등 최신 여름 가전 선보여
공기 순환을 돕는 써큘레이터는 에어콘과 함께 사용하면 금상첨화의 여름가전이다. 에어콘이 뿜어내는 차가운 공기를 집안 구석구석으로 잘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방향이 고정돼 있거나 키 작은 형태의 써큘레이터가 초기 모델이었다면 최근 써큘레이터는 360도 회전에 키 높은 써큘레이터로 변모하고 있다. 무선 충전 선풍기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이노 아울렛에는 핸디형 선풍기부터 탁상용 무선 선풍기, 키높은 스탠드형 무선 선풍기를 비롯해 아웃도어형 무선 선풍기까지 다양한 상품이 진열돼 있다. 핸디형 선풍기는 목걸이와 핸디형, 거치형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가격도 저렴하다. 기술력을 갖춘 이노뷰에서 제작하는 만큼 일회용으로 쓰고 나면 고장나는 장난감 선풍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탁상용 무선 선풍기는 6인치 사이즈로 세련된 디자인에 분리 청소가 가능하다. 스탠드형 무선 선풍기는 유무선 공용으로 충전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콘센트 위치와 상관없이 사용 가능해 여러모로 편리하다. 아웃도어형 무선 선풍기는 철제 팬을 장착해 튼튼하고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일반 플라스틱 팬은 돌이나 흙이 튈 경우 팬이 부러질 수 있지만 철제 팬을 사용해 견고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무선 믹서기와 무선 헤어드라이기 등도 이노뷰에서 기획 중에 있는 신제품들이며 물과 아이스팩을 활용한 냉풍기 제품도 인기다.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최신형 에어프라이기 선보여
불과 기름 없이 전기 열풍만으로 요리를 하는 에어프라이기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위스 밀리터리 브랜드의 에어프라이기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안이 들여다보여 요리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으며 둘째 회전판이 있어 음식이 골고루 익으며 셋째 6리터 대용량이다. 한 손님은 “아이들끼리 집에 있을 때 가스렌지를 켜지 않고도 에어프라이기만을 이용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간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오븐 겸용 에어프라이기도 곧 출시된다. 피자와 빵 굽기를 비롯해 생선 구이,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가 쉽고 간편하며 가격대는 십만원 대 중후반이다.
아울렛 내 AS실 운영해 철저한 AS 가능해
캠핑용품과 생활가전을 직접 생산하는 이노뷰는 이노 아울렛 내에 자체 AS실을 운영해 철저히 애프터 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현정 부장은 “제품을 구입한 곳에서 바로 AS가 가능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이노 아울렛은 다양한 생활가전과 캠핑용품, 생활공구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테스트하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이노뷰
운정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이노뷰는 가정용 공구 전문 브랜드 ‘스위스 밀리터리’와 캠핑레저 전문 브랜드 ‘스위스 알파인 클럽’, 이태리 가전제품 브랜드 ‘길리’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노뷰는 2010년 스위스 밀리터리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하면서 다양한 가정용 공구를 출시했으며 2015~2017년 3년 연속 공구부문에서 한국소비자만족지수(KSCI)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17년에 이태리 가전제품 길리(GiLLi)를 론칭하여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위치 파주시 조리읍 대원로 332-7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7시(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토요일), 일요일 휴무
문의 031-947-7951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