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라는 음악
‘귀의 아인슈타인’이라 불리는 알프레드 토머티스(Alfred Tomatis) 박사는 ‘언어란 특정 리듬과 소리로 구성된 특별한 음악’ 이라고 정의했다. 영어는 우리말과 달리 음악적인 언어로 억양이 중요하다. 알프레드 토머티스 박사의 언어별 주파수 연구에 따르면 한국어와 영어의 주파수 영역은 크게 달라 미국식 영어가 1000~6000Hz대이고 한국어는 200~2000Hz대라고 한다. 한국어와 영어를 혼용해서 쓰면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영어로 질문하면 영어로 대답하고, 우리말로 질문하면 우리말로 대답한다. 처음 말해 주는 단어가 영어인지 우리말인지도 구분한다. 한국어와 영어의 주파수가 크게 차이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래를 좋아해 영어 노래를 들려주면 리듬감이 있는 소리에 금세 익숙해진다. 언어의 리듬과 반복이 들어간 노래를 들려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시, 노래, 챈트로 영어수업을 구성한다.
영어책을 읽어 주다 보면 좋아하는 책이 생겨 아이는 반복해서 읽어 달라고 한다. 아이가 내용을 알고 재미있어 하는 음원을 들려주면 더욱 좋아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는 놀면서 오디오를 듣고 따라 하며 흥얼거린다. 그러다 아예 기기 앞에 앉아서 주의 깊게 듣기도 하고 음원에 해당하는 책을 가져와서 보기도 한다.
만3세~4세 아이
말귀를 잘 알아듣고 어느 정도 의사를 말로 표현하는 시기인 만3세가 되면 정확한 영어발음을 많이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히 억양도 중요하다. 이 시기는 모국어와 같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단계를 거쳐 차례로 언어를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시기이다. 이 네 가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접근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적성에 맞춰 여러 가지 가능성을 하나씩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중적으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해주면 아이는 가장 쉽게 영어를 스펀지처럼 흡수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아이가 곤충을 좋아한다면 과학을 태권도를 좋아한다면 체육을 주제로 하는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생활하고 사귀는 것을 익숙하게 하고 영어 발레나 영어뮤지컬, 영어댄스와 같은 다양한 체험학습을 병행한다. 직접 외국인을 만나보고 대화를 나눠 ‘외국인과 말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줄 필요도 있다. 그 후 5~6세가 되면 미국과 영국에서 제작된 어린이 방송 중에는 단어와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다.
키즈플레이잉글리시
임지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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