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주세요.”
“가르쳐 주긴 하는데 너희들은 아마 안 할거야”
해마다 중 3에서 고 1로 올라가는 친구들에게 하는 이야기지만, 열에 아홉은 이런저런 이유로 시작만 해 보고 포기하는 고등수학 공부 방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구별 사람들이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 물길을 보면서 늘 고민해왔던 결과물들을 수학이라는 탈을 입어 후대에게 교육시켜온 지, 수 천 년에 이릅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참 어렵고 배우기 험난하기는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 일 것입니다.
쉽고, 간단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수학비법 같은 게 있었다면 아마도 진작에 나왔을 것이지만 결론은 “수학비법 같은 건 없다” 입니다.
수학공부가 하이레벨로 올라서는 일은 우리 친구들에게 많은 시간과 인내를 요구합니다
현장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늘상 고민하지만 결론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깊게 고민하라” 같은 공자님 같은 말뿐입니다.
오늘도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우리 친구들에게 험난하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수학 하이레벨로 가는 길을 마지못해 가르쳐 주는 척 이야기합니다.
첫 째는 개념정리가 잘되어 있는 기본서를 중심으로 원리이해와 다양한 형태의 공식을 한 권의 노트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입니다.
정리하는 습관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 방법을 배운 다음에 시작하면 됩니다.
시간도 제법 써야하고 많이 귀찮습니다. 그러나 천천히 가는 듯 보이지만 축지법을 쓰는 것처럼 점점 빨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
두 번째는 정리한 내용과 공식들은 복습주기를 스스로 정한 후에 리마인드 하기입니다.
휴대폰에 저장해 두고 수시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잊지 않아야 새로운 것들을 익힐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유형별 필수문항이 보통 15문항에서 20문항 정도인데 얘들을 보물을 살피듯이 자세히 그리고 자주 보고 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야구 선수가 타격훈련 하 듯 수시로 연습해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난이도가 어려운 고급문항을 학습할 때는 5문항에서 10문항 정도가 적당합니다.
내가 아는 모든 수학지식을 동원해서 충분히 끙끙거려야 합니다. 내가 고민한 시간만큼 수학 레벨이 높아집니다.
하이레벨 수학으로 뛰어넘기 위해서는 이 단계에서 다양한 방법에 대한 모색을 해 주어야 수학의 즐거움과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학레벨이 올라가면서 문제 푸는 양도 늘어갈 것입니다.
현장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참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지만 그래야 하이레벨로 갈 수 있습니다.
강동구 수학학원, 명일동 수학학원, 상일동 수학학원, 강일동 수학학원, 하남미사 수학학원까지 우리 동네 수학학원이 참 많습니다.
어디에서 공부하든 다 좋습니다
고등부 수학이 하이레벨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힘들지만 포기하지 말고 오래토록 이런 저러 방법으로 머리 굴리기를 멈추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강동 하이레벨 수학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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