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영어전문, ‘토브구문정독 영어학원’]

‘토브 문고’로 영어와 국어 실력의 핵심인 ‘독해력’ 올려

이경화 리포터 2019-03-05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전환으로 영어를 만만하게 봤던 수험생들을 당황시키기에 충분했다. 길어진 지문 길이도 모자라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과학 분야에서의 출제는 1등급 비율을 5.3%로 하락시켰다. 이처럼 처음 보는 글을 읽고 정해진 시간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능의 성적은 곧 ‘독해력’이 좌우한다.
‘토브구문정독 영어학원(이하 토브)’은 분당 및 판교, 용인, 수지 상위권 학생들에게 정독(정확한 독해)를 위한 독특한 구문 분석법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문제없는 독해력을 길러준다고 잘 알려있다. 이곳의 앤드류 최 원장을 만나 영어 독해력은 물론 국어 독해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토브 문고’에 대해 들어보았다.



영어 독해력을 높이려면
국어 독해력부터 잡아야

영어학원인데 왜 국어 독해력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앤드류 최 원장은 실제 적지 않은 학생들이 한글로 설명된 해설을 보고도 무슨 내용인지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영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국어 독해력을 갖춰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은 주어진 영어를 한글로 바꿔 이해해 답을 찾고, 다시 영어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영어 영역에서 국어 독해력이 중요한 이유입니다”라며 ‘토브’에서는 문장의 생성원리를 이해해 주어진 영어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동사를 찾는 것을 시작으로 수식어구가 붙어 더욱 길어진 문장에서도 목적절과 부사구를 찾을 수 있는 ‘구문 분석 훈련’으로 독해의 힘을 기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쉼표마다 문장을 끊어 읽는 직독직해와는 다른 ‘토브’의 ‘구문 분석 훈련’은 지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추론해내는 ‘추론독해력’을 갖추게 한다고 덧붙였다.


문법과 구문이 정리되면
영어 싸움은 국어 싸움이 된다

국어 비문학의 영어판인 ‘토브’의 1교시 수업은 과학, 심리, 역사 등 각종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문이 담긴 ‘백그라운드 150’으로 진행된다. 특이한 점은 영어 교재임에도 불구하고 수능 영어에 출제된 지문만이 아니라 역대 수능 국어에 출제되었던 내용까지 담아 놓았다는 것이다.
“문법과 구문이 정리되고, 단어가 완성되면 영어 싸움은 곧 국어 싸움이 됩니다. 학생들이 구문과 단어에 대한 학습이 완성되었음에도 해석과 정답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국어적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최 원장은 영어학원이지만 1교시에 국어 비문학 공부를 염두에 둔 수업을 하는 이유는 인문학적 지식을 통한 독서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고 강조하며 국어 비문학의 축소판이 곧 영어의 빈칸 추론이기 때문에 철학, 언어, 윤리,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영어로 수업하면 국어 비문학 실력과 함께 영어 빈칸추론 능력도 향상한다고 전했다. 


독해 경쟁력을 위한 솔루션, ‘토브 문고’,

인문학적 지식과 추론능력을 향상시키려면 무엇보다 책 선별이 중요하다는 최 원장. 때문에 지난해부터 특별한 ‘토브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 시간에 배우는 배경지식과 연계된 500여권의 도서들이 있는 ‘토브 문고’는 추천 책과 베스트셀러로 섹션을 나누고 장르별, 난이도별로 구분해 놓고 있다. 더욱이 이성과 추론능력이 아직 성숙되지 않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원장이 직접 책을 읽고 중요한 핵심 부분을 표시해 짧은 시간에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도록 해주고 있다.
이런 ‘토브’만의 노하우가 들어 있는 ‘토브 문고’는 수업 중에 배운 분야와 연계된 심화 내용을 담은 도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해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학생부에 풍부한 독서활동을 기재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까지 되고 있어 재원생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


문의 031-719-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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