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면 마송에 다조은병원(황대희 병원장)이 지난 1월 14일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다. 이곳은 척추와 관절 진료와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더불어 재활물리치료센터와 건강검진센터도 운영중이다. CT와 MRI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 고해상도 관절내시경 및 소화기 내시경 장비들도 갖추고 있어 각종 검사와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총 7층 건물이고 면적은 3095㎡, 60병상 규모다. 일산백병원과 김포우리병원, 일산하이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온 황대희 병원장을 중심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이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황대희 병원장은 “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들, 의료진과 병원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병원을 만들고 싶다”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들과 직원들이 환자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최선을 다해 치료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포 다조은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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