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주민자치센터 ‘난타반’(강사 배경란)에서는 지난 12월 18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를 마감하는 동시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운정 난타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초중급 난타반 회원들이 ‘아리랑 목동’, ‘빠라빠빠’, ‘여행을 떠나요’ 등 신나는 곡에 맞춰 멋진 퓨전 난타공연을 펼쳤고 피아노 ‘쇼팽의 즉흥환상곡’ 연주와 기타 연주, 라인댄스 공연 등 난타반 회원들 각자의 숨겨진 재능을 한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이날 공연을 준비한 난타 전문강사 배경란씨는 “100세 시대를 넘어 130세 시대가 펼쳐지는 만큼 각자의 숨겨둔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인생을 살자”며 난타반 회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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