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희 원장
수학의 빛
문의 031-712-3446
며칠 전 TV에서 토론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인상적인 내용은 요즘 초등학생들은 검색을 대부분 유투브로 하고 있어서, 네이버도 검색 방법을 바꾸고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모든 게 변하고 바뀌고 있다. 교육제도도 예전과 다르게 평가하는 방법과 요구하는 항목이 바뀌어 가고 있다. 예전에 주입식 교육이 주로 이루어졌다면 지금은 융합형 사고가 시대가 원하는 덕목이 되어가고 있다.
융합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종류의 것이 녹아서 서로 구별이 없게 하나로 합하여지거나 그렇게 만듦이라고 정의된다. 문·이과 통합적인 사고를 통해서 좀 더 창의적이고 지금까지 있었던 것들을 더 획기적으로 변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이 시대는 원하고 있다.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자들은 66일 약 2달 동안의 루틴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기간이 딱 겨울방학과 맞아 떨어진다.
토론식 수업과 팀 프로젝트형 과제와 다면 평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원리를 중요시하며, 그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과정들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공부 방법이 필요하다. 또 자신이 부족한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함양하여야 한다. 그것을 이루기 위한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수학공부이다.
수학은 원리가 중요시되기 때문에 그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하면서 스스로가 문제 출제자가 되어 문제도 만들어보고 다양한 문제를 통해 확장사고를 갖추어야 정복할 수 있는 과목이다.
그 최적의 시기가 겨울방학이다. 더 높은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웅크림이 필요하다. 겨울방학 두 달 동안의 웅크림을 통해 반짝이는 봄날의 태양을 향해 최고의 도약을 꿈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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