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1동에 날마다 훈훈한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6일 맞춤가구를 제작하는 구룡산업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한 것. 구룡산업과 일산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나눔 협약 체결로 ‘좋은이웃’ 현판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일산시장 내에 위치한 ‘찬우물즉석두부’에서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저소득 가정에 매월 즉석두부 20인분을 제공키로 해 재래시장의 훈훈한 인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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