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LEGO)는 덴마크어로 ‘잘 놀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레고를 가지고 놀다 보면 창의성 계발과 소근육 발달은 물론 공간지각력, 관찰력, 인내심,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 덤으로 따라오는 효과가 크다. ‘플레이 목동점’은 등촌역 인근에 있는 레고 대여점이다. 밝고 쾌적한 분위기의 매장 안에는 레고 만들기에 적합한 전용 테이블이 여러 개 배치돼 있다. 입구 진열장에는 가지런히 정리된 둥근 형태의 레고 케이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집에서 선보이는 레고는 최신 제품과 한정판, 인기제품을 포함해 총 400여 종이다. 이곳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횟수나 시간에 상관없이 레고를 빌리거나 6개월 동안 5회, 10회로 정해진 횟수만큼 요금을 내고 대여해 갈 수 있다. 레고의 크기는 새싹과 나무, 전문가 버전인 숲으로 구분돼 요금차이가 조금씩 난다. 매장 안에서 놀 때 역시 등급에 따라 4,000원, 8,000원의 횟수 요금을 내고 마음껏 이용하면 된다. 자유이용권은 레고 등급에 상관없이 일일 1만 원으로 최대 3개까지 만들 수 있어 보다 저렴하다. 이곳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태교를 위해 찾아오는 부부나 손자 손녀와 함께 놀고 싶은 어르신들도 자연스레 레고를 즐기다 간다.
간단한 간식과 원두커피 등의 음료도 판매하는데 보호자를 위해 따로 마련된 아늑한 휴게 공간에서 아이들이 노는 동안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플레이 목동점의 이용수 대표는 “소비자에게 최대한 만족을 드리는 것이 플레이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부품공급이나 설명을 위해 테이블 사이를 열심히 뛰어 다니고 꼼꼼히 레고를 검수합니다. 충분한 시간동안 레고를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7가길 50, 지하1층
문의: 02-2642-6686/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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