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70주년을 맞은 올해 남북공동선언 이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이때, 1000만 이산가족의 아픔과 상처를 예술로 승화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분단70‘s 통일아리랑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가 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이사장 안병천)와 주)KBES(총감독 김요셉)의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한오백년, 통일아리랑 등 이호연, 고금성 명창들의 가슴을 울리는 소리와 클래식과 팝, 국악을 접목한 KTM필하모닉오케스트라(음악감독 강학선)의 퓨전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밖에 소프라노 김지현, 한국의소리 숨, 여성 3인조 퓨전국악 팀투블라썸, 중국의 장윤정으로 불리는 진몽 등이 출연해 클래식과 팝, 국악을 접목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게 된다. 또한 남북이산가족 예술프로젝트 ‘그리운 얼굴’(사단법인 우리의소원 상임이사 하종구)이 분단70주년 아픔과 그리움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과 음악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일시: 10월 13일 오후 7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관람료: VIP 11만원/R석 7만7,000원/S석 5만5,000원
문의: ㈜KBES 010-5149-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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