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인근에 있는 ‘실공장 1998’은 손뜨개 전문 쇼핑몰 및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바늘이야기(송영예 대표)’에서 오픈한 니팅 카페이다. 국내 손뜨개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바늘이야기는 2015년 본사와 물류창고를 파주로 이전했고, 사옥 2층에 ‘실공장 1998’이라는 카페를 오픈했다. 2~3층의 복층 매장인 카페는 뜨개질 관련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매장은 카페 공간과 체험학습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학습 공간에서는 바늘이야기에서 개최하는 원데이클래스 및 학생들의 진로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카페 공간은 실로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이 전시돼 있는데 작품과 함께하는 체험형 촬영이 가능하다. 단체 모임 및 워크숍 장소로도 적합하다. 10인 이상의 단체 모임이 가능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고, 빔프로젝터도 사용 가능하다.
실공장 1998은 바늘과 실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뜨개질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따뜻한 감성 공간이 되길 바라는 송영예 대표의 마음을 담은 공간이라고 한다. 매주 금요일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되고, 화요일과 금요일엔 취미반 수업이 진행된다. 지하에 있는 바늘이야기 본사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영수증 지참 시 카페 음료를 30% 할인해준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497-114 바늘이야기
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1544-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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