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는 성적과 서류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내신뿐 아니라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체험활동, 독서 등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하므로 나의 역량을 자소서를 통해 드러내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 그렇다면 잘 쓴 자기소개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요령이 필요할까?
●자소서 공통 1번
강력한 도입부가 중요하다.
1번 문항은 도입부인 만큼 신선해야 몰입도가 커진다. 나의 개성을 한 문장으로 만들어 서두에 바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서술할 때 나만의 과목별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나의 목표가 드러나는 활동을 보여주어 교과 뿐 아니라 비교과 부분의 학업 전문성을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적인 표현은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보는 이를 설득시킬 수 있다.
● 자소서 공통 2번
전공과 연관된 활동을 적되 나의 능력을 최대한 어필해야 한다.
2번 문항은 내가 진로를 위해 고교생활 동안 의미 있게 한 활동을 적는 것으로, 최대한 지원하는 학과와 연관된 활동을 적는 것이 중요하다. 그 활동을 위해 본인이 노력한 과정과 결과의 인과관계가 설득력이 있어야 하며, 나의 활동 내용이 대학 학과 공부와 연관된 활동임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보완할만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능력을 최대치로 서술해야 한다.
●자소서 공통 3번
어떤 봉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이 중요하다.
3번 문항에서 주의할 점은 주로 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활동을 통해 본인이 어떤 성찰을 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가 중요하다. 대부분 본인이 활동한 배려, 나눔, 갈등 관리에 관한 에피소드를 장황하게 적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적는 오류를 범하는데, 3번 문항에서 키포인트는 최대한 에피소드는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느낀 점에서 나의 역량을 드러내도록 써야 잘 쓴 자소서라 할 수 있다.
신가인원장
에듀8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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