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 중에 난청인구는 어느 정도일까요? 한 통계에 따르면 약 40% 정도가 난청을 겪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50대 이상이면 난청에 대해서 더 이상 막연하게 미루고 미뤄서 난청을 방치할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난청의 예방과 청능훈련에 대해 한번쯤은 꼭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의 경우에는 보청기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청기 가격이 높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미루게 됩니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 청각장애인에 한해 131만원의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각장애 2~6급이면 5년에 한 번씩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보청기 보조금 전액 100%를 지원받게 되며 일반건강보험대상자라면 131만원의 90%인 117만9천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15세 미만이라면 양쪽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보청기 보조금 지원사업에도 불구하고 한국청각신문사의 기사에 따르면 보청기 보조금 지원제도에 대해 55.6%가 모른다고 답변하였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청기를 비싸게만 생각하지 정작 보조금이 지원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의 청력에 대해 제대로 검사를 하여 장애진단 여부와 보조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시는 것이 본인의 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들어 시흥의 시화단지나 화성지역에서도 전화를 하셔서 청각장애나 보청기 보조금에 대해서 문의를 많이들 하시는데 포낙보청기 안산센터에서는 무료로 청력검사를 해드려 청각장애 여부를 간접적으로 나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청각장애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는 장애진단을 받기 위한 절차를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한번쯤 방문하셔서 본인에 청력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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