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립 원장
김필립수학전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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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안된다고 하며 어떤 방법으로도 힘들 거라고 체념할 때 위험을 무릅쓰고 수술대에 올라 결국 꺼져가는 생명을 기적처럼 살려내는 분들을 우리는 명의라고 부른다. 명의는 다르다. 실낱같은 희망에서 가능성을 보고 힘겨운 여건에서 침착히 메스를 들어 극적으로 수술을 성공시키며 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사한다. 기적은 언제나 감격스럽지만 어디서나 늘 일어나지는 않는다.
수학에서도 마찬가지다.
고3이나 재수생들은 이미 수학을 역전하기에 힘들다며 대부분 이미 늦었다고 체념한다. 또는 늦지는 않았다 치더라도 기적적인 역전이나 기사회생은 불가능하다고 좌절한다. 마치 환자에게 이제 더이상 손쓰기에는 늦었다는 절망적인 의사의 말과 같다. 그러나 명의는 다르다. 절대 늦지 않았으며 특별한 수술과 치료로 남은 8개월 동안 극적인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음을 자신한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약속처럼 한땀 한땀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최선을 다해 기적을 이루어 낸다.
이미 늦었다고, 해야 할 과정들이 너무 많다고, 주어진 시간은 너무 없다며 모두 불가능을 이야기할 때 수학의 명의는 역전을 자신한다. 그리고 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특별한 방법과 전략으로 그 작은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며 보란 듯이 수학을 정복하게 만든다. 수학은 혼자 하기 힘들다. 안타깝지만 사실이다. 20여 년 강의 현장에서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 수학은 선생님이 전부일 정도로 어떤 선생님, 어떤 가르침을 받는지가 우리 아이 수학 정복의 성패를 가른다.
원래 기적은 아무나 누구나 만들지 못하며 역전은 아주 드물게 일어나기에 반드시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서 특별한 전략과 시스템으로 그 실낱같은 희망을 창대한 결과로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직 8개월이나 남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임을 되뇌며 체념을 뒤로하고 수학역전의 길로 매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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