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원(원장 방규동)이 주최하고 세계문화교류센터(센터장 문영자)가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외국어문화유산해설사’ 과정이 제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양시 역사와 문화, 나아가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알리는 리더들을 육성하는 고양 청소년 외국어문화유사해설사는 2015년 1기를 모집한 이래 현재 100여명이 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고양문화원 외국인 전통혼례. 베트남 언론인 방문, 한중 청소년 문화수교 교류활동 등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3일에는 ‘제1회 청소년 외국어문화유산해설사 대회’ 행사도 진행했다.
해설사교육은 초급과 중급, 고급과정을 거치게 된다. 중급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청소년 워킹가이드로 고양문화원 및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고급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서울의 경복궁, 덕수궁 및 종묘에서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2018년 신입생을 위한 교육설명회 진행
기본기를 배우는 초급과정은 4개월 과정으로 내 고장 역사와 문화 익히기, 역사용어 및 스토리 익히기, 외국어로 익히기 수업이 진행된다.
중급과정에서는 내 고장 문화유적 해설을 외국어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외국인과 함께 시연 테스트를 진행, 통과되면 ‘외국어 워킹가이드 자격을 얻는다.
마지막으로 고급 과정에서는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 고양시를 넘어 서울의 경복궁, 덕수궁 및 종묘에서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2018년 ‘청소년외국어문화유산해설사’ 교육설명회는 2월 10일(토)오전11시에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하면 교육대상은 초등6학년부터 중, 고등학생까지이다.
카페주소 http://cafe.naver.com/wcecenter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280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뒤 원마운트 앞)
문의 031-913-4600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