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극단 ‘날으는 자동차’, 2018 정기공연일정 발표

어린이 청소년 대상 뮤지컬 교육의 새로운 장, 신규단원 모집중

지역내일 2018-02-02


누적관객 25만 명, 창작뮤지컬을 고수하는 극단 ‘날으는 자동차’(이하 날자)가 2018년 정기공연 일정 및 장소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2월 3~4일 일산극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0~11일 분당극단, 21일 입시반, 24~25일 서울극단 그리고 3월 4일에는 청소년극단의 공연 순서로 정기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작품은 ‘환경’ 키워드를 담은 창작뮤지컬로 맹꽁이들의 합창, 엄마의 비밀 레시피, 헤어스프레이로 알려졌다. ‘날자’는 환경 소재를 담은 57개의 뮤지컬 작품을 제작,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 장소는 일산극단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분당극단은 성남시청 온누리홀, 서울극단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청소년극단은 홍대인근 다리소극장이다.



나이와 경력에 따라 신규단원 모집 중
2005년 창단된 극단 날자(단장 박정선)는 16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날자는 연령과 경력에 맞춰 A~D 극단으로 구분해서 교육하는 특징이 있다.
뮤지컬은 노래, 연기, 춤까지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연기, 무용, 보컬 감독이 각각 트레이닝을 해준다. 이곳에서는 각 분야 11명의 감독들이 각 반을 전담하여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 주고 있다.
뮤지컬교육은 짜임새 있게 구성된 12단계로 이뤄지며, 1년 동안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거쳐 오는 2월 정기공연을 펼치게 된다. 정기공연에서 많게는 2,000여 명에 이르는 수많은 관객 앞에서 배우가 된 아이들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한 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극단 ‘날으는 자동차’는 이번 정기 공연과 함께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나이와 경력에 따라 A에서 D극단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본원인 서울에서는 A부터 D까지, 분원인 분당과 일산은 A와 B반만 운영된다.  A, B, C는 매주 주말에 1회, D는 매주 3회 교육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alja.net)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764-8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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