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12월 26일 장항동의 세 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했다. 2018년 7월 개장 예정인 3호점 장항점은 총 1,043평 규모로 1층에 직매장과 소포장실을 2층에는 가공실과 하나로마트를 구성 기존 직매장과 차별화를 시도한다.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3호점에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할 수 있는 가공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일산농협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 가공을 통한 6차 산업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에서 김진의 조합장은 “로컬푸드를 통해 농업인의 기쁨이 되고, 소비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일산농협이 가장 앞에서 달리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2014년 1호점인 풍산점을 2015년 2호점인 일산점을 개장한 일산농협은 그 동안 방문고객수 200만명을 돌파했고, 총매출도 350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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