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를 사용하시다 보면 고장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여름철이야 습한 날씨로 인해 고장이 난다지만 겨울에는 어떠한 이유로 고장이 날까요? 우선 정전기로 인한 고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에는 여벌의 옷을 껴입다 보니 건조해져 자연스레 정전기가 발생되기 마련입니다
보청기의 모든 제품들은 소형이다 보니 적은 양의 정전기만으로도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정전기는 건조해지면 더 잘 발생이 되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50~60으로 맞춰주시고 외출 후 들어오시면 옷을 탈의 후 보청기를 빼시는 것이 정전기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포낙보청기는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 보청기 내부에 절연 테이프는 물론 정전기에 대한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정전기로 인한 고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다른 겨울철 고장으로는 결로현상이 있습니다
겨울철 안산보청기센터로 보청기 고장으로 전화가 오는데 갑작스럽게 작동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문의를 하십니다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문제없이 작동이 잘 되었는데 갑작기 안들리신다고 급하게 전화를 걸어 오십니다
보통 겨울철 귀걸이형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안들리신다고 전화가 오는데 대부분 결로현상(이슬맺힘)이 원인입니다
특히 날이 추운날 많이 발생하는데 내부온도와 외부 온도 차이가 심하다 보니 귀걸이형 소리전달 튜브 안쪽에 이슬이 맺혀 물방울이 되어 튜브를 결국엔 막게되어 소리가 전달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결로현상으로 인한 고장증상은 집에서도 쉽게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보청기와 연결된 소리전달 튜브를 보청기에서 탈착하여 바람을 불어넣으면 안에 맺혀있던 물방울이 빠져나와 다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집에서도 손쉽게 해결 할 수 있지만 잘 안되실 경우 저희 안산보청기 포낙센터로 가져 오시면 전용기구로 수리해 드리겠습니다
이상 겨울철 보청기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내 귀를 대신하는 소중한 보청기입니다 사전에 미리 숙지하셔서 갑작스럽게 소리가 들리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잘 대처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포낙보청기
김도형 원장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