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심학산 둘레길 한우 곰탕 설렁탕 맛집 ‘심학골 가마솥’

뜨끈뜨끈 국물이 생각날 땐.. 한우 곰탕으로 몸보신해요!

지역내일 2017-12-01


심학산 둘레길 산책후 먹는 곰탕은 꿀맛!  
한 바퀴 도는 데 두어 시간 걸리는 심학산 둘레길을 산책하고 난 발걸음이 닿는 곳은 심학산 둘레길 주변 맛집들이다. 게중 먹기 편하고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음식은 뜨끈뜨끈 국물이 있는 곰탕 설렁탕이다. 둘레길을 산책하며 흘러내린 건강한 땀에, 뜨끈한 곰탕 국물을 먹으며 남아있는 땀을 쏙 빼고 나면 몸도 마음도 홀가분해져 새로운 한주를 시작할 힘을 얻는다. 곰탕 설렁탕 우족탕처럼 한우 고기 뼈를 정성껏 고아 만든 한그릇 음식은 뜨끈뜨끈한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국내산 무항생제 친환경 한우 사용해
파주출판단지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인근에 위치한 ‘심학골 가마솥’은 국내산 무항생제 한우를 가마솥에 48시간 끓여 고아내는 곰탕 설렁탕 전문점이다. 한우의 등급은 1++을 주로 사용한다. 간혹 재료가 부족할 때는 부득이 1+등급을 구입할 때도 있다고 말하는 김철수 사장은 ‘음식은 정직해야 한다’는 철학을 고수한다. 주변에서 ‘조미료를 쓰지 않고 장사하다가는 망한다’는 우려를 듣지만 ‘내가 먹기 싫은 음식은 남에게도 권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지키고 있다. 그는 고기의 질이 덜 좋다 싶을 때는 손님 상에 내놓지 않는다고 한다.
심학골 가마솥 매장 입구에는 손님들이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등급판정 확인서가 여러장 붙어있다. 이곳에서는 고기뿐 아니라 쌀과 고춧가루, 배추, 무 등 여타의 식재료도 국내산을 사용한다. 곰탕과 함께 먹는 밥은 안동 백진주쌀로 만든다. 백진주쌀은 여타의 백미와 달리 수분 함량이 많아 밥물을 10~15% 적게 넣고 짓는 건강쌀로, 해외로 수출하는 명품쌀이다. 고춧가루는 경북 영양산을 쓰고, 배추와 무는 강원도 고랭지산을 사용한다. 



마당 한켠 커다란 가마솥에서 펄펄 끓여내
심학골 가마솥의 마당 한견에는 다섯 개의 커다란 가마솥이 걸려 있다. 작은 가마솥 3개에서는 각각 사골, 우골, 등뼈를 따로 고아내고 큰 가마솥 2개에서는 육수와 소머리고기를 삶아낸다. 가마솥 아궁이에는 화력이 좋고 불이 오래 가는 참나무 장작을 사용한다. 가마솥은 무쇠솥과 달리 화로의 불이 가마솥 몸통뿐 아니라 뚜껑까지 전달돼 전체적으로 달궈지기 때문에 솥 안의 소머리고기가 끓어 올라 움직인다. 그러는 사이 고기의 잡냄새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잡내 제거를 위해 별도의 약재를 쓸 필요가 없다. 가마솥에서 이틀간 끓여진 국물에는 취향에 따라 소금과 후추를 가미해서 담백한 맛을 즐긴다. 여기에 디포리와 다시마로 우려낸 육수에 파와 겨자를 넣은 고기 소스를 곁들여도 좋다.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아 담백한 곰탕을 먹고 나면 뒷맛이 개운하기 때문에 커피나 담배 등이 당기지 않는다고 한다. 곰탕 우족탕이라고 하면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 찾을 것 같지만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지지 않은 아이들이 담백한 곰탕 맛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김철수 사장은 “조미료 맛에 길들여지지 않은 아이들은 이곳에서 곰탕을 먹으면 느끼한 맛이 없어서 평소보다 두 배로 밥을 잘 먹습니다”라고 말했다.
심학골 가마솥의 메뉴는 한우 소머리 곰탕과 설렁탕 우거지국밥, 한우 모듬 수육(소머리수육) 등이 있다. 곰탕과 설렁탕 우거지국밥은 10,000원이고 수육 정식은 18,000원이다. 한우 모듬수육은 양에 따라 30,000~50,000원이다. 심학골 가마솥의 별미는 도가니 스지탕과 우족탕, 가마솥 특탕이다. 이 세 가지 요리는 부위가 한정돼 있어 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판매된다. 특히 가마솥 특탕은 한우 목뼈와 등뼈살로 고아 내는데 보신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한다. 소머리수육은 바로 전날 가마솥에서 삶은 고기를 다음날 아침 오픈식 주방에서 썰어서 손님 상에 바로 내놓는다. 한우 국밥과 설렁탕 소머리 국밥 사골 국물을 포장해 가는 손님도 많다. 5인분 이상(6만원 이상) 주문시 택배 배달도 된다.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8시 30분(연중무휴)
문의 031-948-8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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