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발생률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암과 유방암, 그중에서도 유방암은 40대>50대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발견도 발생률을 높이는 이유 중의 하나로, 생존율과도 이어지는 만큼 평소 갑상선, 유방관련 질환관리 및 예방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진 과정의 두려움과 앞선 걱정 등으로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땐 친절한 상담이 가능한 갑상선유방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병원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수원영통 아름다운향기유외과 권수범 원장은 조언한다.
유방자가검진 및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생존율 높여
유방암은 발생률이 높은 만큼 조기발견과 치료로 생존율 90% 이상의 좋은 예후를 보이는 착한 암에 속한다. 그러다 보니 국가 암 검진 항목으로 지정돼 40세 이후 여성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을 실시하고 있다. 40대 이후가 아니더라도 30세 이후에는 매월 1회 유방자가검진,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임상검진을 권고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유방암 자가검진이나 검진시기에 대해 잘 모른다.
권수범 원장은 “2015년부터 수원, 용인 인근에서 매년 한국유방암학회 주최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열고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는데 유방암에 대해 잘못 알고 있거나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소홀히 여기는 분들이 많은 편이다. 또한 잘못된 정보들로 유방암의 증상이라고 스스로 판단하거나 반대로 ‘괜찮겠지’하고 무시하기도 한다”며, 자주 피곤함을 느끼는 게 갑상선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찾아오는 환자도 많다고 들려줬다.
이런 증상들이 유방암, 갑상선암과 전혀 무관하지는 않지만 진단을 내리기 전 환자의 병력이라든가 가족력, 기타 환경적인 문제 등 전문의의 문진과 검사를 통한 접근이 중요하다고 권 원장은 조언했다.
경험 많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으로 궁금증 해소 가능
반면 정기검진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유방촬영 시 발생하는 통증, 여성의 아픔을 충분히 나누고 공감할만한 곳이 없다 보니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 경험 많은 전문의를 찾게 되는 건 당연한 이치. 하지만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은 환자도 많고 진료시간도 충분하지 않아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개인병원에서 이런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유방암 검진 지정병원, 서울아산병원 유방센터지정협력병원인 수원영통 아름다운향기유외과는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 권수범 원장의 예약진료로 환자의 알 권리를 충분히 충족시켜주고 있다.
권 원장은 “전문성을 갖춘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과 대학병원급 최신첨단장비 등 환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투자로 개원 3년여 만에 수원뿐만 아니라 분당, 용인 등 인근지역의 환자들이 방문해 갑상선유방 관련 상담 및 진단,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첨단장비까지 뒷받침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으로 신뢰도↑
갑상선 세포검사 및 고주파수술이 동시에 가능하고 유방촬영만으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 유방초음파와 조직검사를 함께 시행할 수 있다는 점도 아름다운향기유외과의원의 장점 중 하나. 우리나라 여성은 유선 조직 밀도가 촘촘한 치밀유방이 많아서 유방촬영과 더불어 초음파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특히 젊은 여성일수록 방사선 부담이 없는 유방초음파가 권장되기도 한다.
아름다운향기유외과는 유방 압박의 통증을 줄여주는 자동 소프트기능의 유방촬영기뿐만 아니라 별도의 조직검사 없이도 암의 경도까지 파악 가능한 탄성초음파를 갖추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 권 원장은 “충분한 진료시간을 가지면서 증상에 갖는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해주거나 혹은 현재의 상태와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설명해주는 것도 치료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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